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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[분양뉴스] 청주시 율량동에 29층 아파트 금호어울림 센트로 분양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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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충북 청주의 율량동 구도심에 29층 최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. 금호산업은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신라타운을 재건축하는 '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'의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. 율량동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은 5년 만이다. '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'는 지하 2층, 지상 최고 29층, 6개 동, 전용면적 59~84㎡, 전체 74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. 이 가운데 451가구가 일반 분양이다. 단지가 들어서는 옛 신라타운 부지는 율량동 도심 입지로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고, 단지앞에 율량천이 흐르고 무심천과 수변공원을 도보로 이용하는 등 주거환경도 퇘적하다. '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'는 단지를 남향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, 구도심인 율량동에서 가장 높은 29층이어서 조망권이 우수하다. 공간 활용도가 좋은 4Bay(일부 타입)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Bay(일부 타입) 등 금호어울림만의 차별화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. 지상에 차가 없는 에코특화 아파트로 조성되고, 단지 내에는 이국적인 조형물과 다양한 식재들로 꾸민 중앙광장과 입주민들이 채소나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가족텃밭도 만들 계획이다.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, 맘스카페,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.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161-6에 위치하고, 입주는 2022년 상반기에 할 예정이다. |
